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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어린이 놀이환경 대폭 강화
영월군은 어린이 놀이환경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영월군 가족센터 실내 놀이터는 설치 이후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간 누적 이용 인원은 17,628명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그러나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가족센터 실내 놀이터가 혼잡해지는 문제와 놀이시설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아동 연령대별 다양한 놀이 수요를 반영하여 실내외 놀이공간을 보강할 계획이다. 8월까지 실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실외 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놀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실내 놀이터에는 기존 주요시설인 정글짐, 클라이밍, 트램펄린 외에도 낚시 놀이, 미끄럼틀, 벽면 놀이를 추가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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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인센티브 지원
삼척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인 3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적합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및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일제정비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여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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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 진행
유한킴벌리는 출산율 반등에 따른 희망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자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다둥이 든든페스타’는 오는 4월 18일까지 자사몰 맘큐에서 운영되며, 쌍둥이, 삼둥이를 포함해 다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참여 가족은 다둥이 전용 하기스 대용량 기저귀,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등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그린핑거 썬 등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다둥이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 배너를 통해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 다둥이 육아 노하우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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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태백시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021년 3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폐특법 시효 연장(2045년까지)에 따라, 폐광기금 산정 기준 변경에 대한 조치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 및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왔다.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환경 속 일과 휴식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에너지산업 및 대체산업, 관광진흥 분야 발굴·일자리 사업 확대·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기업 이전 지원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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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소스튜디오' 운영 개시
동해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소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18:30~20:30)에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 오리엔테이션 △ 캐릭터와 소품 △ 소품과 배경 △ 촬영 및 녹음 △ 편집 그리고 시사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애니메이션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직접 만든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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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개최
동해시는 ‘제4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며, 수소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수소 산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동해시에서 4년 연속 열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동해시의 전략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 1일차 오전에는 사전 행사로 수소 산업 산·학·연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 관련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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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춘천시가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5만 1천287원 이하) 가구 중 임산부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624가구다. 대상 가구에 농산물 구매 지원금을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카드 발급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GS25 등 편의점, 농협몰 등 온라인몰 등이다.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과 전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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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위 차지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라며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침대/매트리스 △헬스케어 두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자, 숙면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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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 예방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양양군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최근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보면,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양양군은 이번 특별대책 기간, 군 산림녹지과 직원을 4개 조로 편성하여 산불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읍·면별 산불대책본부의 경우 주말 없이 지속 운영된다.또한 군은 산불유급감시원 105명을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야간감시원 86명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야간산불에 대비한다.그리고 감시카메라 9대·감시탑 11개소·감시 초소 24개소를 활용해 산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근 시군과 산불 진화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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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접경지역 개발 및 공모사업 적극 추진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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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고피자,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 선정 外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표한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가 공동 집계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5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랭킹이다. 고피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랭킹에 따르면, 고피자는 2020년 대비 2023년 수익이 3배 이상 증가하며 올해 전체 부문 200위, 식품&음료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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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산불 대비 태세 강화' 대책 회의 개최
동해시는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는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실제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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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 추진
고성군은 생활권 주변의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읍·면별로 제거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산림 재해 위험성과 시급성을 판단 후 우선순위 결정, 소유자 동의 등을 확인하여 1월에 19개소, 62본 제거, 5본 가지치기를 실시했고, 추가로 진행되는 2차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은 19개소 66본 제거, 1본 가지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피해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제거하기 어려운 거목 및 고령가구에 인접해 자력 제거가 어려운 재해 우려목 제거 지원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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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DPLEX-AMC, SCREENX·4DX 상영관 개설 위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
CJ 4DPLEX가 AMC와 전 세계에 65개의 SCREENX 및 4DX 상영관 개설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CJ 관계자는 "AMC는 현재 전 세계 900개 극장과 10,000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에서 Odeon이라는 극장명으로 6개의 SCREENX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 SCREENX 상영관 25개, 4DX 상영관 40개 등 총 65개관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상영관은 AMC의 주요 전략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즌인 올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중 대부분은 미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CJ 4DPLEX의 글로벌 확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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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보해양조, ‘택시운전사X잎새주’ 2025 한정판 공개 外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가 1천2백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 ‘택시운전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택시운전사X잎새주’ 2025년 한정판을 새롭게 출시한다.보해양조는 지역의 소중한 가치와 정서를 잇고 공감하고자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잎새주의 라벨을 바꿔 한정 기간 유통하기로 했다.이번 ‘택시운전사X잎새주’ 한정판은 지난해 선보인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벨의 푸른 색은 1980년 5월, 자유와 정의를 염원했던 이들이 올려다보았을 하늘을 의미한다. 보해양조는 이번 라벨로 첫 번째 시리즈의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를 기억합니다’ 라는 취지를 이어감과 동시에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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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21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코웨이 관계자는 "서울시 금천구 안양천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지역사회 주민 총 40명이 함께했다"라며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 흙공 1,000개를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으며, 이는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봉사활동에서 제작해 발효가 완료된 EM 흙공 2,000개를 안양천 강물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힘을 보탰다.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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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안동시에 구호물품 지원
용산구는 경북 안동시에 방진마스크, 빵,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 이 가운데 의성· 안동 지역이 가장 넓은 산불 영향권에 포함됐으며, 진화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피해 주민과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 인력을 돕기 위해 SPC행복한재단과 협력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용산구와 SPC행복한재단은 ▲(용산구) 방진마스크 2800개와 생수 1000개 ▲(SPC행복한재단) 빵 1000개와 생수 1000개 등 총 5800개의 구호물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구는 27일 안동체육관에 직원 3명을 파견해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피해 지역의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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