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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식품 지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음료 및 샘물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5만 7,000여 개에 달한다"라며 "동원F&B는 대한적십자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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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29CM, 봄 하객룩·셀프 웨딩룩 검색량 2배 ↑ 外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하객룩과 셀프웨딩 패션 등 세레모니룩 수요가 늘고 있다. 3월 1일부터 21일까지 29CM의 ‘하객룩’, ‘셀프 웨딩 패션’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상품별로 원피스와 블라우스 거래액은 전년비 각각 20%, 30% 증가했고 클러치백과 슬랙스는 80% 이상 급증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셀프 웨딩 문화가 확산되면서 웨딩 촬영에 고가의 드레스 대신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의 원피스 등을 선호하는 예비 신부가 늘어난 영향이다. 돌잔치·브라이덜 샤워 등 기념일을 즐기는 파티 문화도 자리 잡으며 세레모니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CM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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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주요 공기업 신입 공고 소개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4월 공기업 신입사원 채용 소식을 소개한다.인크루트 관계자는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라며 "모집 기간은 4월 8일 오전 11시까지로 △조사·인수 분야에서만 총 24명을 모집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력, 전공, 성별 제한은 없으며 연령의 경우 만 60세 미만인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는 지원할 수 있다"라며 "우대사항은 비수도권 지역인재, 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자 및 우수인턴, 직무 유관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전형, 임원면접 전형, 신체검사·신원조사, 최종 합격자 선정 순이다"라고 말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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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상생 파트너십 교육’ 진행
남양유업이 협력사 품질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교육’을 지난 26일 세종 중앙연구소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실질적 기술 교류를 위한 첫 정례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협력사의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식품 생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분석 기술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품질관리 실무 ▲이화학 분석 ▲미생물 분석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인 품질관리 실무 교육에서는 남양유업의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을 바탕으로 ▲품질안전관리시스템 ▲시험∙검사 결과 신뢰성 검증 등의 실무 교육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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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Z세대, 연봉 7천이면 ‘블루칼라 교대근무 OK’"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Z세대 구직자의 63%는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있는 업계는 ‘IT, 배터리,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항공’이었다.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천 교대근무 블루칼라’ vs ‘연봉 3천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블루칼라’를 선택한 비중이 58%로 과반을 넘어섰다. ‘화이트칼라’를 선택한 비중은 42%였다.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특히, 블루칼라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블루칼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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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재차 불출석해 과태료 500만원 추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대장동 의혹 민간업자들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세 번째 불출석하면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8일 열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불출석한 이 대표에게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앞서 검찰 신청에 따라 이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국회 의정활동이나 다른 재판 등을 이유로 지난 21일과 24일 두 차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 이미 한 차례 이 대표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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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예비비 4조8700억원 충분... 정부의 무능으로 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영남권 대형 산불과 관련한 예산 집행에 대해 정부여당의 태도를 지적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시당위원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사람이 심각한 피해를 본 현장 안에서도 국민의힘은 정쟁을 벌이고 있고, 심지어 국민을 속이는 기만행위까지 함부로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마치 예산이 삭감돼 산불 대책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예산은 충분하다. 현재 산불 대책에 사용할 국가 예비비는 총 4조8천700억원이 이미 있다"며 "무슨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나. 이 예비비 중에 한 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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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재원 충분하다' 발언 비판... “재난예비비 대폭 깎아놓고... 시급히 복원해야”
국민의힘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산불 대책에 사용할 예비비는 충분하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비판하고 나섰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이번 산불은 변수가 많아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함에도 민주당은 '재난 예비비 추경'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이 대표를 향해 "재해 대응 재원이 충분하다며 또다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며 "자신들의 잘못을 가리려 진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은 정부가 편성한 4조8천억원 규모 예비비를 절반인 2조4천억원(목적 예비비 1조 6천억원·일반 예비비 8천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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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안산복합휴게소에 지역 특산 비빔밥 선보여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안산복합휴게소에 안산의 전통장류 제조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협업하여 지역 특산품 ‘대부도 포도 고추장’을 활용한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안산복합휴게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출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첫 번째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안산시 지역 전통장류 제조업체 '상록수된장마을'과 협업하여 대부도 포도 고추장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 4종을 개발했다"라고 전했다. 대부도 포도 고추장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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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개최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5 현대건설×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설 산업 내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주거 서비스) ▲친환경(탄소저감, 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공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 총 6개 분야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다.설립 10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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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지원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등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HMM 관계자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모든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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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KOTITI 초청 MD 대상 교육 진행
W컨셉이 KOTITI시험연구원 소속 전문가를 초청해 ‘섬유 소재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W컨셉 관계자는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국가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섬유, 생활소비재,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환경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연구개발, 교육훈련, 기술지원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브랜드 입점과 상품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MD(상품기획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섬유 소재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무 역량을 키우고, 품질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금번 교육의 핵심 내용은 패딩 충전재 혼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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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절대적 우위의 초격차 기술로 위기 돌파”
포스코홀딩스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해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이어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조직간 시너지를 내고 사업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Corporate R&D’ 체제를 구축해 기술 절대우위를 점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그룹혁신과제’ 운영을 통해 그룹 핵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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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韓대행에 회동 제안... 산불피해 방안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현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총리에게 회동을 제안한다. 나라가 국난에 처했다"며 "헌정 질서 수호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오늘 중에라도 당장 만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정상화와 재난 대응 모든 시급을 다투는 중대한 과제다. 국론을 모으고 국력을 총동원하는 것이 권한대행으로서 한 총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며 "한 총리의 긍정적 답변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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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고운 ‘경기유언상속전문센터’ 발족… 상속·유언 전문 법률 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고운이 지난 3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기유언상속전문센터’ 발족식을 개최하며, 상속 및 유언 관련 법률 서비스 강화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철현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다수의 상속전문변호사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공식화했다.최근 상속 분야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일부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형제자매의 유류분 청구권이 사라지는 등 유류분반환청구권의 법적 다툼 가능성이 확대되었고, 부모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경우 자녀의 재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상속세도 개정안이 올라오는 등 관련 법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유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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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93%... 산림당국, 진화에 총력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8일 낮 12시 기준 93%라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3대, 진화인력 1,532명, 진화차량 234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산불영향구역은 1,785ha(추정)이며 총 화선은 70km로 5km를 진화중(산청 5km, 하동 -)에 있고, 65km는 진화가 완료(산청 44km, 하동 21km)됐다. 기상 상황은 바람 북동풍 3.6m/s(최대풍속 4~7m/s), 기온 11˚C, 습도 36%이다.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1,640명이 동의보감촌 등 18개소로 대피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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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회,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는 이번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 산불피해 복구와 인명, 재산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수많은 유가족,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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