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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매출 4천억원 돌파…전년 대비 16% 증가

2025-11-14 14:18:59

팅크웨어 본사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팅크웨어 본사 전경.
[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는 14일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412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신형 로봇청소기(로보락 S9 등)에 대한 높은 수요와 BMW향 공급 물량 및 해외시장의 성장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4분기에는 빅스마일데이 및 블랙프라이데이 등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지도플랫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최근 벤츠코리아와 블랙박스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샤오미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팅크웨어가 유통하는 로보락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확대되며 국내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샤오미의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계절가전 등의 온라인 유통을 새롭게 담당하게 된 점 역시 잠재적 외형 성장 요인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팅크웨어는 공간데이터 기반 웹3 플랫폼 기업 헵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인프라에 헵톤의 토큰 인센티브 구조를 접목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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