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온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89억 원, 영업이익 137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6% 늘었다. 1~9월 누적 매출은 2조4079억 원, 영업이익은 3907억 원으로 각각 7.4%, 1.8% 상승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8.8%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성장 채널 중심 영업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러시아 법인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실적 개선에 주요 역할을 했다. 주요 제품군의 현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 법인은 꼬북칩, 참붕어빵, 예감 등의 수출 확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 원가 부담이 있었으나 생산 효율화와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각 법인별로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법인이 각기 다른 성장세와 시장 대응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생산라인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성장 채널 중심 영업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러시아 법인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실적 개선에 주요 역할을 했다. 주요 제품군의 현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 법인은 꼬북칩, 참붕어빵, 예감 등의 수출 확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 원가 부담이 있었으나 생산 효율화와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각 법인별로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법인이 각기 다른 성장세와 시장 대응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생산라인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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