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 기관이 올해 체결한 인천국제공항 응급의료체계 강화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소속 소방대 구급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전문의가 나서 응급의료체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동관에서 열린 이날 강좌에는 공항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연자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증상과 진단, 치료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류상완 교수는 “공항과 심장혈관병원은 24시간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며 “심장혈관질환은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질환인 만큼, 이번 강의가 다중 이용시설인 공항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에서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K-메디컬 AI 혁신 포럼’을 주관하며 한국 의료의 AI 혁신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번 교육은 양 기관이 올해 체결한 인천국제공항 응급의료체계 강화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소속 소방대 구급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전문의가 나서 응급의료체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동관에서 열린 이날 강좌에는 공항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연자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증상과 진단, 치료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류상완 교수는 “공항과 심장혈관병원은 24시간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며 “심장혈관질환은 신속한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질환인 만큼, 이번 강의가 다중 이용시설인 공항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 회의에서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K-메디컬 AI 혁신 포럼’을 주관하며 한국 의료의 AI 혁신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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