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GRS가 제3회 플레이팅 컬리너리 컴피티션(PCC)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컨세션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사내 조리 경연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PCC 대회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3회차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식재료를 활용해 매장 판매용 메뉴를 개발했으며, 본선에는 전국 7개 팀이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심사 기준은 메뉴의 맛, 상품성, 창의성, 담음새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은 한국식 고기 덮밥을 재해석한 ‘하하호호덮밥’을 선보인 팀에게 수여됐으며, 해당 메뉴는 추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컨세션 사업은 2016년 강동 경희대병원을 시작으로 현재 공항, 역사, 백화점 등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2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매장 출점을 지속해 컨세션 사업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올해 신규 외식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현장 실무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실험적 시도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우수 메뉴의 상용화와 함께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GRS는 최근 ‘무쿄쿠’, ‘두투머스 함박’, ‘마루가메 우동’, ‘복주걱’ 등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PCC 대회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3회차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식재료를 활용해 매장 판매용 메뉴를 개발했으며, 본선에는 전국 7개 팀이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심사 기준은 메뉴의 맛, 상품성, 창의성, 담음새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은 한국식 고기 덮밥을 재해석한 ‘하하호호덮밥’을 선보인 팀에게 수여됐으며, 해당 메뉴는 추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컨세션 사업은 2016년 강동 경희대병원을 시작으로 현재 공항, 역사, 백화점 등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2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매장 출점을 지속해 컨세션 사업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올해 신규 외식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현장 실무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실험적 시도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우수 메뉴의 상용화와 함께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GRS는 최근 ‘무쿄쿠’, ‘두투머스 함박’, ‘마루가메 우동’, ‘복주걱’ 등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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