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빼빼로데이 기간 동안 매출이 전년보다 1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성장률 50%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이번 매출 상승의 핵심 요인은 캐릭터 기획 상품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귀여움도 혜택도 빼로빼로’라는 주제로 산리오캐릭터즈 시리즈 10종과 테디베어 시리즈 7종을 선보였다. 출시 직후 SNS에서 확산된 반응으로 인해 산리오 관련 상품은 준비 물량 5만 개가 5일 만에 완판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비자 감성을 반영한 캐릭터와 실용적 구성의 조합이 주효했다”며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테디베어 콘셉트 역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올해 세븐일레븐의 캐릭터 협업 상품 매출은 전년보다 230% 증가했다. 회사는 산리오캐릭터즈 굿즈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내년 초 일반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결제 프로모션 역시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세븐일레븐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특정 캐릭터 상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테디베어 상품에 대해 카드 및 네이버페이 결제 시 2+2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춘 결제 혜택이 침체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구매 전환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번 매출 상승의 핵심 요인은 캐릭터 기획 상품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귀여움도 혜택도 빼로빼로’라는 주제로 산리오캐릭터즈 시리즈 10종과 테디베어 시리즈 7종을 선보였다. 출시 직후 SNS에서 확산된 반응으로 인해 산리오 관련 상품은 준비 물량 5만 개가 5일 만에 완판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비자 감성을 반영한 캐릭터와 실용적 구성의 조합이 주효했다”며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테디베어 콘셉트 역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올해 세븐일레븐의 캐릭터 협업 상품 매출은 전년보다 230% 증가했다. 회사는 산리오캐릭터즈 굿즈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내년 초 일반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결제 프로모션 역시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세븐일레븐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특정 캐릭터 상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테디베어 상품에 대해 카드 및 네이버페이 결제 시 2+2 행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가격 부담을 낮춘 결제 혜택이 침체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구매 전환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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