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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 글로벌 PR 연합 ‘PGA플러스’ 출범…전 세계 33개국 연결

2025-11-10 16:12:20

프레인글로벌, 글로벌 PR 연합 ‘PGA플러스’ 출범…전 세계 33개국 연결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PR 컨설팅 그룹인 프레인글로벌이 전 세계 33개국 PR 회사들과 함께 글로벌 PR 에이전시 연합 'PGA플러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국내 PR 기업이 주도한 첫 글로벌 PR 얼라이언스로, 아시아, 유럽, 미주를 아우르는 현지 PR 회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해외 PR 및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프레인글로벌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년 이상 해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출범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의 PR 전문가들이 하나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얼라이언스에는 독일 서비스플랜 PR & 콘텐츠, 프랑스 진, 영국 더블유 커뮤니케이션즈, 미국 보스파, 남미 라탐 인터섹트 PR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PR 회사가 참여했다. 아시아와 중동에서는 일본 써니사이드업, 대만 엘리트 PR, 인도네시아 인케마리스, UAE 나인야즈 커뮤니케이션즈 등이 합류했다.

PGA플러스는 각 회사의 현지 미디어 네트워크, 마케팅 인프라, PR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기업 및 스타트업에 맞춤형 글로벌 PR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 네트워크, 원 팀' 전략을 통해 30여 개국 에이전시가 실시간으로 협력하며, 고객사는 해외 진출 시 현지화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프레인글로벌은 참여국을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고 미국과 싱가포르에 해외 지사 설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레인글로벌 김평기 대표는 "PGA플러스는 국경을 허물고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려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동 무대를 세계로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럽 제휴사인 서비스플랜 PR & 콘텐츠의 매니징 파트너 클라우스 바이제는 "프레인글로벌은 우리의 서비스와 가치를 공유하는 최적의 파트너이며, 이번 협력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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