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아파트 제3주구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총 209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5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면적별 가구수는 △59㎡A 223가구 △59㎡B 129가구 △59㎡C 26가구 △59㎡D 78가구 △84㎡A 14가구 △84㎡B 29가구 △84㎡C 7가구 등으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1일 해당지역, 12일 기타지역, 2순위 13일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일~4일까지 4일간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포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주거 환경을 갖춰 강남 지역 내에서도 부촌으로 평가된다. 특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반포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래미안만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래미안’도 조성된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클럽 래미안 내부에는 4레인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에 더해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악기연주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101동 32~33층에는 조망을 감상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건립된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명실상부한 강남 일대 최고 부촌으로 평가받는 구반포에 들어서는 단지로, 반포 래미안 타운의 마지막 퍼즐인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반포에 입성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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