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K AX는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와 협력해 AI 중심 운영 모델인 ‘웨이브(WAIV)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미국, 베트남, 덴마크, 포르투갈 등 7개국 생산법인에 AI 기반 공정 최적화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월 미국 공장에서는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 검증을 완료했다.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작업 현황판을 디지털 현황판으로 바꾸고,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실시간 작업 병목 구간을 파악하도록 했다. AI는 매일 데이터 기반 우선순위를 추천해 생산 최적화를 지원한다.
생산뿐만 아니라 구매, 물류, 회계 등 사무 영역에도 AI 도구를 도입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SK AX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 세계 7개 법인으로 AI 운영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씨에스윈드 측은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경영 전 과정이 혁신되는 제조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지난 8월 미국 공장에서는 AI 에이전트 도입 타당성 검증을 완료했다.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작업 현황판을 디지털 현황판으로 바꾸고, AI가 작업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실시간 작업 병목 구간을 파악하도록 했다. AI는 매일 데이터 기반 우선순위를 추천해 생산 최적화를 지원한다.
생산뿐만 아니라 구매, 물류, 회계 등 사무 영역에도 AI 도구를 도입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SK AX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 세계 7개 법인으로 AI 운영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씨에스윈드 측은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경영 전 과정이 혁신되는 제조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