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양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과 실행력 강화를 추진했다.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이번 조치는 11월 1일부터 시행됐다.
내부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되며 안정적 사업 운영에 무게를 두었다. 삼양사 화학1그룹장을 겸하는 이운익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 등을 역임한 화학 분야 전문가로,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내정자인 윤석환은 삼양홀딩스에서 전략기획 경험을 쌓았으며, 페트 용기와 아셉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양KCI 대표 내정자인 안태환은 1999년 입사 후 전략마케팅과 영업마케팅 부문장을 지냈다.
외부 전문가 영입 사례도 눈에 띈다.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로 선임된 오승훈은 한국IBM과 유진아이티서비스,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역임한 IT 전문가다.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역할을 맡는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 발탁된 이동현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과 신사업 추진을 경험한 전략 통으로, 그룹의 미래 전략 설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가 조직 안정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내부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되며 안정적 사업 운영에 무게를 두었다. 삼양사 화학1그룹장을 겸하는 이운익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 등을 역임한 화학 분야 전문가로,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내정자인 윤석환은 삼양홀딩스에서 전략기획 경험을 쌓았으며, 페트 용기와 아셉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양KCI 대표 내정자인 안태환은 1999년 입사 후 전략마케팅과 영업마케팅 부문장을 지냈다.
외부 전문가 영입 사례도 눈에 띈다.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로 선임된 오승훈은 한국IBM과 유진아이티서비스,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역임한 IT 전문가다.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역할을 맡는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 발탁된 이동현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과 신사업 추진을 경험한 전략 통으로, 그룹의 미래 전략 설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가 조직 안정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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