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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2026년 임원인사 단행…“성과주의·책임경영 강화”

2025-11-04 16:49:35

박장수 부사장(CFO).(사진=LX하우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장수 부사장(CFO).(사진=LX하우시스)
[로이슈 최영록 기자] LX하우시스(대표 노진서)가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전무(CFO)가 부사장으로, 최현진 이사(자동차소재사업부장)∙황민영 이사(구매/물류담당) 등 2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태완 책임(법무담당)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

박장수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LX하우시스의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오고,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사장은 LX홀딩스 CFO를 역임하고 지난 2022년말부터 LX하우시스 CFO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LX세미콘 김훈 상무가 LX하우시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강화 기조에서 사업전략 및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조직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중용됐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사업 건전성 및 펀더멘털 강화, 해외사업 확대 및 글로벌 역량 제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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