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메가박스, 11월 ‘반지의 제왕’ ‘위키드’ 돌비 시네마 상영

2025-11-04 16:44:24

메가박스, 11월 ‘반지의 제왕’ ‘위키드’ 돌비 시네마 상영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박스가 11월 극장가에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와 ‘위키드: 포 굿’ 두 편을 돌비 시네마 버전으로 상영한다. 회사는 이번 상영작을 통해 HDR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상영 환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5일 개봉하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는 국내 최초로 돌비 포맷으로 재개봉된다. 중간계를 배경으로 한 모험 장르의 대표작으로, 영상과 사운드 모두 돌비 시네마의 기술을 통해 새롭게 구현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톨킨의 세계관을 완전한 몰입감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일에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두 주인공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내러티브가 중심이며, 주요 장면은 돌비 비전의 색감과 입체 음향으로 표현된다.

메가박스는 각 작품의 돌비 시네마 관람객에게 한정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돌비 포맷의 대작 개봉과 함께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메가박스가 8개 지점에서 돌비 시네마관을 운영 중이다. 구의, 목동, 청주 등 일부 지점은 영상과 음향 기술이 통합된 ‘돌비 비전+애트모스’ 상영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