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1회 국제 오픈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신설된 전용 경기장에서 처음 열린 공식 경기로, 세계 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을 적용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대만 등 8개국에서 105명의 프로·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했다. 18홀 2라운드로 진행된 프로 경기에서는 일본의 마나부 카지야마 선수가 20언더파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만의 수 메이양 선수가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디스크골프는 골프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공 대신 원반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장비가 간단해 접근성이 높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1,200만 명 이상이 즐길 만큼 대중화되어 있으며, 공원과 캠퍼스에 전용 코스가 조성돼 있다.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은 자연 지형을 살린 18홀 코스로 설계됐다. 완만한 경사와 숲길, 계곡 인접 구간이 어우러져 경기의 다양성을 높였고, 전용 시설로 조성돼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국 디스크골프의 대중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양주 경기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대만 등 8개국에서 105명의 프로·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했다. 18홀 2라운드로 진행된 프로 경기에서는 일본의 마나부 카지야마 선수가 20언더파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만의 수 메이양 선수가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디스크골프는 골프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공 대신 원반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장비가 간단해 접근성이 높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1,200만 명 이상이 즐길 만큼 대중화되어 있으며, 공원과 캠퍼스에 전용 코스가 조성돼 있다.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은 자연 지형을 살린 18홀 코스로 설계됐다. 완만한 경사와 숲길, 계곡 인접 구간이 어우러져 경기의 다양성을 높였고, 전용 시설로 조성돼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국 디스크골프의 대중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양주 경기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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