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해 4월 출시한 ‘A2+우유’가 누적 판매량 8,250만 개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고품질 원유 중심의 전략이 시장에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2+우유’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흰 우유다.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하며, 목장부터 제품 생산까지 4단계 A2 검사를 거친다. 또한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A2 단백질 유우에 대한 긍정적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리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2,200만 개를 판매했고, 현재는 8,250만 개를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 라인업 확장도 시장 반응을 이끌었다. 서울우유는 180ml부터 2.3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에는 휴대 편의성을 강화한 멸균형 제품(170ml)을 추가했다. 향후에는 영유아용, 시니어용 등 소비자 세분화에 맞춘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누적 판매 8,250만 개 달성은 A2유 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A2유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A2+우유’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흰 우유다.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하며, 목장부터 제품 생산까지 4단계 A2 검사를 거친다. 또한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A2 단백질 유우에 대한 긍정적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리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졌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2,200만 개를 판매했고, 현재는 8,250만 개를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 라인업 확장도 시장 반응을 이끌었다. 서울우유는 180ml부터 2.3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에는 휴대 편의성을 강화한 멸균형 제품(170ml)을 추가했다. 향후에는 영유아용, 시니어용 등 소비자 세분화에 맞춘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누적 판매 8,250만 개 달성은 A2유 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A2유 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