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오리온, 충북 진천에 통합센터 건립 착수

2025-10-23 19:37:23

오리온, 충북 진천에 통합센터 건립 착수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약 46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를 미국과 유럽을 잇는 수출 전진기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면적 18만 8000㎡ 규모 부지에 건설된다. 생산, 포장, 물류 기능을 한곳에 모은 통합형 생산시설로, 완공 후 국내 생산능력은 총 2조 30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건립은 생산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