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은 오뚜기의 ‘오아카이브(O’archive)’ 시리즈 첫 번째 도서로, 향신료의 기원과 기능, 문화적 상징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37종의 단일 향신료와 30종의 혼합 향신료 사례를 수록해 다양한 국가의 음식문화 속에서 향신료가 차지하는 역할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김현위 원장은 “향신료는 단순히 음식의 맛을 내는 재료가 아니라 인류 문명과 교류의 배경이 된 소재”라며 “책을 통해 향신료가 지닌 사회적 가치와 식문화의 변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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