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가 유연성과 흡수력을 동시에 강화한 생리대 ‘화이트 제로필’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생리 중에도 활동을 지속하는 여성들의 수요에 맞춰 개발됐다.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는 19세부터 34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리 중 운동을 지속하는 응답자가 86%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약 3년에 걸쳐 제품을 설계했다.
화이트 제로필에는 메모리폼처럼 형태가 복원되는 ‘에어플렉스 흡수코어’가 적용됐다. 코어 내부의 미세구조 섬유가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며 착용감을 높였다. 사전 소비자 평가에서 80% 이상이 사용 의향을 보였다.
제품 표면에는 육각형 엠보싱 실드 구조가 50개 이상 적용되어 흡수력과 누수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속옷 부착면에는 접착선을 촘촘히 배치해 활동 시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화이트 제로필은 활동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운동이나 외부 활동 중에도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월경 기간의 신체적 불편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는 19세부터 34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리 중 운동을 지속하는 응답자가 86%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약 3년에 걸쳐 제품을 설계했다.
화이트 제로필에는 메모리폼처럼 형태가 복원되는 ‘에어플렉스 흡수코어’가 적용됐다. 코어 내부의 미세구조 섬유가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며 착용감을 높였다. 사전 소비자 평가에서 80% 이상이 사용 의향을 보였다.
제품 표면에는 육각형 엠보싱 실드 구조가 50개 이상 적용되어 흡수력과 누수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속옷 부착면에는 접착선을 촘촘히 배치해 활동 시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화이트 제로필은 활동성을 중시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운동이나 외부 활동 중에도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월경 기간의 신체적 불편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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