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폭염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호부와 사회복지팀이 직접 참여해 삼계탕 100여 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하고,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 180여 명 중 약 60여 명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어르신으로, 같은 재단 산하 구포부민병원이 국가보훈처 지정 ‘보훈의료 우수병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자리가 됐다.
최창화 병원장은 “보훈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민공익재단과 함께 다양한 의료·복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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