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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 밤 ‘썸머 불꽃축제’ 개최

2025-07-25 15:48:06

서울랜드,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 밤 ‘썸머 불꽃축제’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랜드 썸머 불꽃축제'를 2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화려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서울랜드 썸머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서울랜드 썸머 불꽃축제 기간은 7월 25일(금)부터 8월 17일까지며, 매일 밤 9시 지구별무대 야간공연 종료 후 진행된다. 이번 썸머 불꽃축제는 축제 기간 중 약 3만발의 불꽃을 사용해 환상적인 여름밤에 웅장한 스케일까지 더할 예정이다.

이번 썸머 불꽃축제는 음악과 레이저 등 다양한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드라마틱한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강이나 바다 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다른 불꽃축제와 달리 지구별 무대 뒷편에서 불꽃을 쏘아올려 관람객의 체감 거리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먼 곳에서 터지는 불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머리 위에서 별이 반짝이며 쏟아져 내리는 듯한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불꽃놀이 전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도 놓쳐선 안된다. 루나, 빛의 전설은 대형 미러볼과 특수효과, 인터랙티브 LED 연출이 어우러져 서울랜드만의 빛의 향연의 선보인다. 먼저 공연을 관람한 후 이어지는 불꽃축제를 본다면 빛의 세계 루나를 탐험하는 탐험가가 된 느낌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랜드는 썸머 불꽃축제 외에도 여름 시그니쳐 콘텐츠인 '워터워즈 페스티벌'도 진행하고 있다. 워터워즈 페스티벌은 하루 100톤의 물폭탄을 쏟아내는 ‘물(水)’양 공세가 펼쳐지는 익스트림 워터배틀로, 신나는 음악과 쏟아지는 물폭탄 속에서 물총싸움을 하며 워터파크 못지 않은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서울랜드의 물놀이 명소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크라켄 아일랜드 1층의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시원함을 더하는 강력한 워터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놀이 후에는 공연장에서 더위를 피하면 된다. 크리스마스 명작 동화를 재해석한 어린이 캐릭터극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과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가족 뮤지컬 ‘애니멀 킹덤’은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음악공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신청한 추억의 신청곡과 사연을 버스킹 음악공연으로 전달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물놀이와 불꽃놀이는 물론, 시원한 실내공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풀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작된 피서지 고민을 서울랜드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랜드는 썸머 불꽃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BC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 누구나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1,900원에, 야간권을 1만 7,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은 물론, 미취학아동, 생일축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서울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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