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념식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및 독립운동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를 관람한 후 독립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직업 정신을 마음에 새겼다.
신규 직원은 “발령 첫날 이렇게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추념식과 함께 여러 전시, 해설을 들음으로써 저역시도 고귀한 생명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겠다”고 전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유시록 총무과장(서기관)은 “신규직원들이 경북지역 독립운동가 1000인의 깊고 고귀한 뜻을 새겨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의 길을 가면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훌륭한 교도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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