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구조사 자격은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으로,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 △수영능력 △로프 하강 및 등반 등 9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2012년 자격제도 도입 이후 부산에는 364명(전문 1명, 1급 30명, 2급 333명)의 인명구조사가 활동 중이다.
이번에 취득한 화재대응능력 자격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재 진압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장비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 매듭 등 10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2011년 자격제도 도입 이후 부산에는 2,714명(1급 60명, 2급 2,654명)이 자격을 보유 중이다.
백은지 소방사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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