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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양반 100밥’ 선보여

2025-05-16 11:05:06

동원F&B, ‘양반 100밥’ 선보여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오직 쌀과 물로만 지은 즉석밥 ‘양반 100밥’ 7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양반 100밥’은 100% 쌀과 물로 만들어, 집에서 지은 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라며 "또한 120℃ 이상의 고온과 압력을 통해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을 사용해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여 섭취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130g의 소용량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양반 100밥 7종은 ‘블렌디드 4종(현미밥, 흑미밥, 오미밥, 찰진밥)’과 ‘100% 3종’(현미밥, 발아현미밥, 통곡물밥)으로 구성됐다. 블렌디드 4종은 잡곡과 멥쌀(흰쌀)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00% 3종에는 멥쌀 없이 오직 잡곡만 들어있어 잡곡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07년에 ‘초고압 가마솥 공법’으로 만든 ‘쎈쿡’을 론칭하며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소용량(130g) ‘양반밥’을 출시해 즉석밥 제품군을 확장했다. 동원F&B는 비교적 양이 많은(195g) 쎈쿡과 함께 기존 양반밥을 양반 100밥으로 리뉴얼 및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즉석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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