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자문단이 지난 5월 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자치경찰제도와 교통안전 문화를 홍보한 데 이은 두 번째 대외활동이다.
김철준 위원장, 박승기 자문단 사회적약자보호 분과장을 비롯한 자문단 위원 등은 이날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에게 위문품(테디베어 경찰 인형)을 전달하고, 어르신 100여 명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식사 시간 동안 부산진경찰서 이상원 경감이 색소폰 공연(트로트 4곡)으로 따뜻한 정서적 위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승기 정책자문단 사회적약자보호 분과장은 “정책 제언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자치경찰의 길을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위문 방문은 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자치경찰 사무 전반에 대해 전문가적 견해를 제공하며, 시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문단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공동체 안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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