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로운 보훈가족」시상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선대에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인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군·경찰·소방 제복근무자 중 일상 속 국민의 귀감이 되고 이들의 공헌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양철중 경위의 조부는 6·25전쟁(인천상륙작전)참전 및 화랑무궁훈장을 수훈 했으며, 양 경위의 부친은 해양경찰관으로 20년이상 근무하면서, 양 경위의 인생 롤모델이자 해양경찰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었다.
양철중 경위는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각종 해양 사고(어선 화재·전복, 인명구조등) 국가재난 현장에서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20년째 해양경찰관으로서 국가에 헌신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양철중 경위는 “선대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안철준 서장은 “선대에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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