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에서 빈집 내·외부 확인 및 출입문 시정· 출입금지 경고문 부착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금정서는 향후 관내 빈집 밀집 지역 대상 외관 상태, 내부상황, 빈집 일대 범죄취약 환경 등 점검, 범죄위험도 등급(A·B·C)에 따른 경찰 및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지자체와 합동 조치·개선 등 맞춤형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최근 방치된 빈집 증가·빈집밀집지역 형성 등으로 인한 범죄발생 우려 및 주민 불안이 증가하고 있고, 금정구의 경우 최근 5년 간 빈집 수가 약 1.9배 증가하는 등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했다.
아울러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찰의 범죄예방활동 체계화 및 지역사회 참여 견인을 통한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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