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5월 28일(자정 0시 0분)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라며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라며 "인상률 또한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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