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5월 12일부터 6월 3일 개표 종료시까지 경남청과 관내 23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영되며 ▵거리유세·토론회에 대한 안전활동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활동을 총괄하며 선거기간 중 경비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상황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0시부터 선거 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를 발령,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 5월 30일에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이고, 선거당일은 개표 완료시 까지는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해 가용 경찰력이 최대로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대선후보자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과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 및 투표소에 대한 112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며, 도내 22개 개표소에는 각 개표소 마다 경찰관(30명)을 현장에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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