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A(30대·남, 4.18.검거 4. 20.구속)는 ’25. 1. 10. ∼ 4. 17. 사이 동래구 일대 무인점포 5개소에서 31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피의자 B(50대·남, 4. 22.검거, 4. 25.구속)는 ’25. 4. 2. ∼ 4. 20. 사이 부산진구 부전동 무인점포에서 4회에 걸쳐 50,000원 상당 식료품 절취했고, 서면 일대에서 신용카드가 든 가방을 습득해 13회에 걸쳐 50만 원 상당을 부정 사용했다.
이와관련, 경찰은 4월중 관내 무인점포 3개소 도난 사건 접수 후 전담팀을 지정해 탐문, CCTV추적, 배회장소 주변 잠복 등 집중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또한 피의자 A의 범행 전 ·후 동선 분석을 통해 무인점포 절도 30건, 피의자 B의 소지품(신용카드)으로 점유이탈물횡령 등 여죄가 추가로 확인되어 두 피의자 모두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이런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무인 점포 운영자들도 자체적으로 예방에 주의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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