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역량을 집중하며, 디지털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러한 경험이 자발적인 혁신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운영되는 Tech 교류회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AI,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을 다루며, 실무 연계 아이디어 발굴과 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Tech 교류회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은 평소 디지털 전환이 일부 전문가나 특정 조직의 과제가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최근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도 허 사장은 “임직원 참여로 형성되는 조직 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조직 문화가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영층 리더십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적용 사례(Use Case)를 발굴하며, 밸류체인의 중심인 여수공장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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