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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DPLEX, ‘World Best Immersive Platform’ 청사진 제시

2025-04-29 1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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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4DPLEX가 29일 SCREENX의 글로벌 확대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액은 현재 대비 6배 수준으로 늘리고, 영업이익 역시 대폭 성장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지난 28일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CJ CGV는 이 자리에서 “특별관 커버리지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제고, 신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CJ 4DPLEX는 ▲SCREENX 및 4DX 등 글로벌 확산 ▲高몰입감 콘텐츠 확대 ▲LIVE 자동화 기술 확보 ▲CG·VFX 글로벌 신사업 추진 등 4대 중기전략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SCREENX, 4DX 등 특별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3월 세계 최대 극장 체인인 AMC와 전 세계 65개의 SCREENX 및 4DX 상영관 개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누적 2,000여 개의 상영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 국가 내 플래그십 사이트 중심으로 확산해 이익률을 높일 방침이다.

전 세계에 확산한 인프라에 선보일 콘텐츠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본편 기획 및 제작 단계부터 참여해 SCREENX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몰입감이 보장되는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전역의 인프라, 할리우드 네트워크, FFS(Filmed For SCREENX) 제작 역량 등을 기반으로 콘텐츠 몰입도를 한층 강화해 차별화된 체험형 관람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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