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40%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되는 등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이번 실적 반등의 배경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본격적인 귀환이 자리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는 지난 1월에서 2월까지 3만 명, 3월에서 4월 현재까지 7만 명, 총 10만 명의 중국 패키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수년간 침체되어 있던 중국 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우리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비롯해 관광·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K-패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중국 및 글로벌 소비자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방문한 중국 관광객의 구매력 상승과 재방문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향후 늘어나는 단체 관광객을 타켓으로 좀 더 다양한 K-패션 브랜드들을 보강해,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 전환되는 등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이번 실적 반등의 배경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본격적인 귀환이 자리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는 지난 1월에서 2월까지 3만 명, 3월에서 4월 현재까지 7만 명, 총 10만 명의 중국 패키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수년간 침체되어 있던 중국 관광 수요가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우리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비롯해 관광·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K-패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중국 및 글로벌 소비자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방문한 중국 관광객의 구매력 상승과 재방문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향후 늘어나는 단체 관광객을 타켓으로 좀 더 다양한 K-패션 브랜드들을 보강해,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