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M-LTS 장학금의 명칭인 LTS는 “Learn To Share”의 약칭으로, YBM 계열의 학원생들이 “나눔을 배운다”는 의미를 실천하도록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금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11월서울출입국·외국인청과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YBM에듀(권오찬 대표이사)와 재한 외국인 및 이민자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 후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 YBM에듀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 각 2명씩 총 6명을 선발,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중등부 장학생으로 선정된 손사만타김(대경중 2학년)은 “주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YBM에듀를 대표하여 참석한 화찬권 ㈜YBM교육 대표이사는 “YBM그룹은 여러 계열사를 통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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