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진주 송원사 보광스님 및 교정협의회 종교위원과 교정공무원을 비롯해 수용자 15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뜻을 되새기고, 수용자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봉축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법어, 축사, 봉축발원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가수 한보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보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지금의 삶이 비록 어두운 터널일지라도 스스로 마음을 밝히고 남을 이롭게 하는 길을 찾는다면 누구든지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설법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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