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3일 오전 9시부터 고려아연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 중인 상황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경영진 등의 사무실 6곳과 주거지 5곳으로 전해졌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이후 고려아연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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