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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외압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

2025-04-22 14:43:48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청문회(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청문회(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수사 재개에 들어간다.

공수처는 2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포렌식 참관을 할 예정이다.

휴대전화 등 전자매체에 담긴 디지털 증거 중 범죄사실과 관련된 부분을 선별할 때 피압수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절차다.

외압 의혹 수사는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 등을 책임자로 지목해 경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국방부 관계자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공수처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국방부 관계자 등을 참고인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으나 계엄 사태 이후 수사가 잠정 중단됐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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