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황경주 지부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중앙회전라남도지부 백영자 회장, 여수시지부 황준호 회장, 순천시지부 유미란 회장 등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 법무보호사업 및 새마을문고사업 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 작은도서관 설치·운영을 위한 도서 지원 ▲ 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백영자 회장은 “재범방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경주 지부장은 “새마을문고와의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과 새로운 목표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호대상자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쌓는 것은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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