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모금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이 하나로 모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 의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속 교도관 전진호는 “지역사회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함께 고통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정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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