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관찰제도 및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과 전자장치 착용 시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호관찰이 개인의 개선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자리 잡도록 돕는 제도임을 알리고, 사회 복지, 법률, 심리학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호관찰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보호관찰소에서 범죄자들이 범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보호관찰소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기환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중학생들에게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지역사회의 범죄자관리제도의 현황을 설명해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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