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 및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운동회, 실종예방 지문등록, 아동 미술치료 및 언어발달 무료상담, 경찰·소방 체험 등 체험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법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에게는 스탬프 투어 참여도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의회(회장 김병중)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팝콘을 나눠주며,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북구지부(회장 오미숙)는 참가자들에게 1천권의 도서를 무료로 지급한다.
광주솔로몬로파크 소찬영 센터장은 “이번 법페스티벌은 아동·청소년이 체험을 통해 법을 친숙하게 느끼고, 법과 인권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며, 부모들에게는 양육 코칭 상담 및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
해 자녀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법페스티벌 참여 부스운영기관=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북구청(인권교육과), 광주북부경찰서(여청과, 교통안전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의회, 광주북구가족센터, 조선대학교 통합발달지원센터,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북구지부,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동구청소년문화의집, 대한사회복지회광주사무소, (사)카운셀러아카데미, 꿈나무사회복지관,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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