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조유진 본부장과 진성주 팀장, 공단 문성관 경남지부장, 이현녕 참사랑위원회 고문, 배인숙 운영위원회 고문 외 직원 3명이 참석했다.
조유진 본부장은 “아버님도 사회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시며 갱생보호위원(현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셨다”고 밝히며 “이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발굴이 되고, 지원을 통하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여건과 지원이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조해 나가길 희망한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했다.
협약식 이후 조유진 본부장과 진성주 팀장은 김도훈 보호과장의 안내를 받아 공단 내 기술교육원 등을 둘러보며 경남지부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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