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에는 고정대 제주보호관찰소장과 김보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치료재활 중심의 전문 연계상담 및 보호관찰 종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강화해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재범을 방지하기로 했다.
김보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장은 “제주지역 역시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기관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 개입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던 만큼,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치료 연계 제공 등 사회복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정대 제주보호관찰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치료재활 연계 등을 강화하여 이들의 안정적 사회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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