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고원인 파악, 매몰자 수색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당초 예정된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선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된 상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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