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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보호관찰소, 이화여대 로스쿨생 20명 특별범죄예방위원 위촉

2025-03-22 13:15:09

(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승욱)는 3월 22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생 20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 선도 및 소년사법 절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3년도 1:1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협의를 가진 이후 꾸준히 시행되면서 매년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된 학생들과 보호관찰청소년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월 1회 이상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멘토링 상담을 통해 재범 예방은 물론, 학습지원 및 심성순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승욱 소장은 “멘토링을 통해 목표의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가치관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연계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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