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향동 주말농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비어 있는 땅을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곳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삼향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 배용식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지주대를 뽑고 비닐을 걷어 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목포보호관찰소 직원 및 사회봉사자들이 도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 “우리 소에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는 사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언제든지 보호관찰소로 연락을 주시면 도움을 드리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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