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결연식에는 안양원 소년보호위원 8명과 긍정적 변화가 필요한 학생 8명이 참석해 1:1 결연을 맺었다.
이어 멘토-멘티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멘토링 활동은 월 2회 이상 개별 만남의 형식으로 이뤄진다.
결연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쉽게 얘기할 수 없는 고민들을 멘토에게 털어놓을 수 있었고, 멘토분이 정성스럽게 조언을 해주셔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성희 원장은 “오늘 결연식을 통해 학생들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고, 의미있는 만남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한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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