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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태균 윤 대통령 여론조사 의혹’ 관련 업체 소환 조사

2025-03-19 15:55:05

명태균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명태균씨(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뢰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PNR) 대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19일 PNR 대표 서명원 씨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서씨를 상대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윤 대통령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경위 등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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