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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플라스틱공장서 창고용 천막 설치하던 40대 추락사

2025-03-14 11:01:02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창고용 천막을 설치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10m 높이 철골구조물에 사다리를 댄 채 재료보관용 창고로 쓰일 천막을 설치하던 40대 A씨가 바닥으로 추락한 뒤 동료들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추락 경위를 조사하는 작업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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