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에는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최종열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 권한대행,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각 당 지역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부산 야3당 위원장들은 "국민과 국회를 위협한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석방되는 중대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불안해하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산 야3당이 공동대응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 야3당은 원탁회의 출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윤석열의 즉각 파면과 내란 종식, 민주헌정질서 수호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를 위한 야3당 천막농성, 공동집회 등 계획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하라!", "내란 검찰을 규탄한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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