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0일에 이어진 후속 회의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마약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황남례 원장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때 마약류 재활과 예방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소형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마약 예방과 재활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재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발 예방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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